2018-07-20 00:03:33 스피커에 진동 아이솔레이션 방식의 Disc of Silence HD를 적용해서 의도한 것 이상의 소득을 발견할 수 있었고 파워앰프에까지 Disc of Silence를 적용하고 나서는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의 틀을 뛰어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오디오쟁이로서 한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디오를 제대로 운용해 보려면 반드시 클리어해야 하는 굵직한 대상이 있습니다. 전기 퀄리티 확보, 제품 마운팅의 적절성, 전기적인 매칭(전기적인 용어로는 impedance bridging), 케이블 선택(차폐, 임피던스, 진동의 종합예술), 룸 어쿠스틱 처리 등. 그런데 전체 클리어해야 할 대상 중에서 제품 마운팅을 먼저 하는 것이 유리할지? 아니면 다른 시도를 다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