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1
오토봇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생겨난다면 어찌 될 될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이 된 영화인데 영화의 축과 흐름을 가늠하기 힘들게 난삽하게 만들어 버려서 보는 사람을 어이없고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트랜스포머: 달의 어둠(3편) 때부터 마이클 베이의 이상함이 감지되었지만 4편에서는 확실히 정신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끝없이 늘어놓기만 할 뿐 정리할 수 없게 된 것 같네요.
좋은 소재와 어마어마한 자본을 투입했는데 이런 식으로 프랜차이즈의 가치를 말아먹으면 안 되는 거죠. 마이클 베이가 트랜스포머의 가치를 더 말아먹기 전에 누군가 나서 손을 떼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이클 베이는 이제 본인이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에서 Extingtion 하셔야 할 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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