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6
아이들과 같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이들이 보기에는 어려운 영화일 것 같군요. 영국식 위트가 익숙하지 않은지라 웃음의 코드가 서로 다른 부분이 있어서요...
하지만 어쨌거나 풍자와 상상력으로 충만한 스토리인 것 같습니다. 독창적이고 대담한 아이디어만큼은 인정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배우 주이 드샤넬의 사랑스러운 표정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영화포스터에서 주이 드샤넬이 들고있는 총 한 자루를 가정마다 하나씩 비치해 두고 가끔씩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주 쓸 일이 생기면 곤란하지만 그래도 일 년에 한두 번은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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