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4
최근 1년간 애청했던 피아노 앨범 5개 중 4위는 베로니크 보네카즈가 연주한 쇼팽입니다. (2021년 발매, 24bit 88.2kHz, WAV, Dynamic Range 14)
피아노의 박력이랄까 두께 같은 것을 욕심껏 끝까지 담아낸 녹음이고 연주에 있어서도 애매함이 없는 직접적인 연주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바로 이 시간에 제대로 몰입한 것을 말할 때 "작두를 탄다"라고 하는데 이 연주가 딱 그렇습니다.
존경해요~
만약에 이 앨범을 재생하다가 다이내믹을 표현하는 제약이 있는 것 같다면... 그것은 현재 오디오 시스템의 다이내믹을 표현하는 한계가 있어서 그런 것이며 녹음은 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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