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1
조성진이 갑작스럽게 카네기 홀에서 빈 필하모닉과 협연을 했네요.
원래는 발레리 게르기에프와 데니스 마추에프가 지휘와 연주를 맡기로 했는데... 이들이 크림반도 강제 합병 정책에 지지했던 인사여서 조성진으로 교체된 거라고 하는군요.
신장 위구르족 강제노동을 지지하는 중국인 연예인들이야 애초부터 상업적인 이유로 발탁이 된 것일 뿐인 데다가, 그저 인기가 있는 어린 사람일 뿐이지 존경해야 하는 대상은 아니다 보니 (팬과 수요층이 그들에게 거는 기대치가 높지 않음)... 바로 응징을 하지는 않지만...
클래식 연주자와 아티스트에게는 좀 더 의식을 가지고 있기를 기대하는지라 (그들 직업 자체가 그래야 한다기보다는 팬과 수요층이 가지고 있는 규범과 의식은 진지하기 때문에 기대에 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게르기에프와 마추에프는 한동안 러시아 내수용 연주자로 지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게르기에프는 지휘가 예전 같지 않으신 것 같고 피아니스트야 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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