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4
얼마 전까지 저는 네트워크 시스템의 이더넷 케이블의 수준이 들쭉날쭉했습니다.
특히나 GLV Episode 1을 11미터를 붙박이로 사용하다 보니 그 상황에서 추가했을 때 투명하게 문제점을 드러내는 이더넷 케이블보다는 근본과는 다른 반전을 주거나 색다른 능력을 발휘하는 이더넷 케이블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구간을 12미터짜리 오디오퀘스트 보드카 이더넷 케이블로 변경했고, 이제는 근본과 다른 엉뚱한 소리를 내주는 이더넷 케이블에 의존하지 않아도 좋은 소리를 낼 수 있게 되는 토대를 갖추게 되었네요.
그래서 이제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투명한 특성을 가진 이더넷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이더넷 케이블 대신 투명한 특성을 가지는 이더넷 케이블로 일단 교체를 해보고 차후에 그런 성향을 가지면서도 마음을 끄는 제품이 있으면 도입해 보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봤습니다.
가산을 거덜 내지 않고도 도입이 가능한 투명한 이더넷 케이블인 오디오퀘스트 보드카 이더넷 케이블을 하나 더 도입했고, 또 하나는 유선공유기와 무선 익스텐더를 도입하면서 남게 된 오디오퀘스트 보드카 이더넷 케이블을 투입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오디오퀘스트 보드카 이더넷 케이블로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배된 상태입니다.
소리는 매우 디테일하고 음악의 미묘한 표정까지 잘 포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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