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5
댐핑팩터는 앰프의 출력단의 임피던스와 스피커 (부하)의 임피던스 비입니다.
이것이 큰 경우에는 각 컴포넌트 간의 전류의 흐름이 크다고 보는 것입니다.
앰프는 설계에 따라서 출력단의 임피던스 값이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진공관 앰프의 경우 (트랜스를 사용하는)는 트랜지스터 앰프에 비해서 출력단의 임피던스 값이 높습니다.
이렇게 출력단의 임피던스 값이 높은 경우 댐핑팩터는 작아지게 되며 저역을 구동하는 능력이 좋지 않다고 볼 수 있겠고요 소리가 벙벙대며 부푼다고 합니다.
출력은 출력단의 임피던스가 어떻던지 간에 나타나는 값이므로 출력과 댐핑팩터 간의 관련은 일절 없습니다.
앰프의 출력만 가지고 댐핑팩터가 어떤지는 전혀 예측이 되지는 않습니다.
'오디오 관련 기술 설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앰프 - 구동력과 출력의 차이 (0) | 2023.05.11 |
---|---|
케이블 - 케이블의 방향성이 생기는 경우와 아닌 경우 (0) | 2023.05.11 |
스피커 - 가상동축형 스피커의 장단점? (0) | 2023.05.11 |
앰프 - 브리지드 모노 앰프의 득과 실 (0) | 2023.05.11 |
디지털 오디오 - 트랜스포트에 따라서 다른 소리가 날수 있는 이유 (0) | 2023.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