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6
잠수함을 배경으로 한 좋은 영화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리더십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스토리는 흥미진진하고 소리는 정말 생생하고 전율을 일으킵니다. (아카데미상 음향편집부문 수상)
<시놉시스>
시대는 세계 2차대전중, 미 잠수함 S-33호의 보좌관 앤드류 타일러 대위는 함장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잠수함 함장이 계속 필요한 시대라 그 꿈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 같지 않지만 상사인 마이크 달그린 함장은 그에게 추천서를 써주지 않는다.
함장에게 그 이유를 따져묻자 함장은 대답한다. 수병들이 형들처럼 쫓고 있는 것은 알지만 함장이 되는 자질은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선임수병들은 낙담한 타일러 대위를 위로한다.
그러던 중 연합국의 존망이 걸린 일생일대의 작전에 투입하게 된다.
그리고 작전중 불의의 타격으로 타일러 대위가 수병을 지휘해야 하는 상황에 빠진다.
수병은 지휘체계의 부재로 우왕좌왕 지리멸렬해지고 있다.
그러나 위기는 바로 눈 앞에 펼쳐지고 있다. 어떻게 도망칠 수도 없는 상황.
타일러 대위는 수병을 지휘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임무를 완수할수 있을까?
사족
위기를 맞은 한국호의 현재 모습이 딱 이런 (우왕좌왕 지리멸렬해지는) 상황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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