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케이블 - 인터커넥트
Cable S1000X 아날로그 인터커넥트 (방문청취->내돈내산)
raker
2023. 5. 21. 10:41
2015/06/16
저는 오랫동안 Sunny Cable S600X 인터커넥트를 사용해 왔습니다. 두 벌을 보유하고 있다가 한 벌은 트랜스페어런트 앰네스티 프로그램을 통해서 파워코드와 바꿔먹어버렸지요. 처분을 하려 했다면 좋은 결정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뒤늦게 Sunny Cable S600X의 진가를 알아보고 나서 제품의 가치를 잘 모르고 섣부르게 처분해 버린 것을 후회했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미 되돌릴 수 없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좀 더 상급제품인 Sunny Cable S1000X를 여러 차례 노려보게 되었고 인터커넥트를 들이려 할 때 레퍼런스 삼아 종종 빌려보곤 했습니다만... 때가 아니어서 그런지 번번이 다른 제품이 더 어울린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이제서야 잘 맞는 때가 된 모양입니다. 제품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살고 어색한 부분은 나타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S1000X를 기쁜 마음으로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소스기기와 프리앰프 사이에 사용하던 Sunny Cable S600X는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사이로 재배치 시키고, 소스기기와 프리앰프에는 Sunny Cable S1000X를 채워뒀습니다. Sunny Cable사의 인터커넥트는 별로 알려진 바 없는 초변방 제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상급 인터커넥트에게 쥐어 터지는 일은 당하지 않을 정도의 충분한 내공을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스기기와 프리앰프 사이에 사용하던 Sunny Cable S600X는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사이로 재배치 시키고, 소스기기와 프리앰프에는 Sunny Cable S1000X를 채워뒀습니다. Sunny Cable사의 인터커넥트는 별로 알려진 바 없는 초변방 제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상급 인터커넥트에게 쥐어 터지는 일은 당하지 않을 정도의 충분한 내공을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