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
10년을 함께 동거동락했네요
raker
2023. 6. 21. 18:43
2016-01-30 15:25:17
2006년 1월 크렐 FPB300 파워앰프를 들였고 그 이후로 무수한 제품들이 들어오고 나갔지만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냈네요.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요... 부품 수명이 다 되어 두 번이나 대수술을 하고 생명연장을 시켰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크렐 FPB300을 사용하면서 제일 염려가 되는 것이 온도가 너무 올라가서 부품 수명이 줄어드는 것인데요...
작년에 자동 온도조절 쿨링팬을 설치하고 나서 온도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년 후에는 분명 다른 개념의 파워앰프를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 제품을 사용하게 될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