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1
가족과 함께 중국 베이징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홈쇼핑의 낮은 가격에 혹해서 추진이 되었는데... 결국엔 비용이 눈덩어리 굴러가듯이 계속 커져서 결국 낼 거 다 내고 옵션 따라다니느라 녹초 되는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숙소에는 밤 10시 반에 도착)
많이 돌아다녀서 나쁠 건 없죠...
그중에도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금면왕조 (Golden Mask Dynasty) 공연물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인데요. 무대와 공연기량 등 원더풀 했습니다. 무대 만드는데 2억 위안을 썼다죠. 베이징 올림픽 때 이 공연을 보려면 40만 원을 내야 했다고 합니다.
그전에는 중국 황실을 다룬 영화를 콧방귀 뀌고 봤었는데 베이징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는 좀 더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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